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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이야기

요크셔테리어 기본사항, 성격, 미용 등 주의사항

by newpark 2023.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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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 견종의 원산지는 영국이며 이름의 기원은 잉글랜드 북부의 요크셔에서 따온 것입니다. 이들도 사냥개 출신이기 때문에 잘 짖고 훈련이 다소 어렵습니다. 그러나 타 견종에 대비해서 지능이 좋고 털도 적게 빠진다는 것이 장점이고, 매우 작아 귀엽고 털색도 매우 예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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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크셔테리어 기본사항

크기 :  요크셔테리어는 작은 개로, 일반적으로 무게는 1.8kg ~ 3.2kg이고, 어깨 높이, 즉 키는 약 20~30cm입니다.

털 :  이 견종의 털은 길고 화려하고 비단 같은 털인데 일반적으로 강철 회색이나 황갈색, 황금색, 또는 짙은 밤색입니다.

손질 :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 털에 대해 규칙적인 손질을 필요로 합니다. 매일 양치질처럼 정기적인 털 손질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러다 보니 털을 매우 짧게 유지하기도 합니다.

건강 및 수명 :  일반적으로 이들은 건강한 품종입니다. 하지만 치아 문제, 슬개골 탈구, 백내장, 진행성 망막 위축 등 특정 건강 문제에 대해 항시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이들의 수명은 12~15년이지만 보살핌에 따라서 더 오래 살기도 합니다.

 

요크셔테리어 성격

애정 :  요크셔테리어는 강한 유대감을 형성할 줄 아는 다정한 견종입니다. 이들은 사람들과 가까이 있고 포옹하는 것을 즐깁니다. 관심받는 것을 매우 좋아합니다.

자신감 :  작은 몸집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자신감 넘치는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떨 때는 두려움 없이 행동하기도 해서 견주들을 당황하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얘네들의 자신감 넘치는 태도로 종종 사람들은 그 크기를 작다라고 생각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장난기 :  이들은 성견이 될 때까지 지속적인 젊은 에너지로 활발하고 장난기 많은 행동과 태도를 보입니다. 장난감을 쫓아다니고 움직임을 자극하는 활동에 매우 적극적으로 반응합니다.

지능 : 요크셔테리어는 매우 영리합니다. 학습 능력도 뛰어나고 새로운 명령에 빨리 습득합니다. 이들을 잘 훈련시키려면 이들의 지능을 생각하면서 긍정적 강화 훈련에 반응이 빠르도록 적응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경계와 감시 :  이들은 경계심이 강하고 훌륭한 감시자 역할을 수행합니다. 항상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잠재적인 침입자나 특이한 소리에 대해 보호자에게 즉시 알려 줍니다. 짖는 소리가 날카로우며 경계심은 가족에게 잠재적 위험을 경고하는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호기심과 모험심 :  얘네들은 환경을 탐험하고 새로운 상황과 냄새를 조사하는 것을 매우 좋아합니다. 그래서 때때로 이들에게 여러 탐사 기회를 주는 것이 좋습니다.

충성심과 독립 :  보호자들에게 헌신적이고 충성을 다 하며 가족들과 강한 유대감을 가집니다. 반면 또한 독립적인 성향도 가지고 있어서 스스로 시간도 보낼 줄 알고 지나치게 집착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인간의 반려 가족이기를 원하기 때문에 너무 오랫동안 혼자 있게 해서는 안됩니다.

목소리 :  다른 견종들에 비해서 자주 짖습니다. 독특한 목소리로 감정을 표현하거나 주인에게 경고를 보낼 때 등 꽤 다양한 목소리로 짖습니다. 과도하게 짖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어린 강아지 때부터 조기 사회화 교육을 잘해줘야 합니다.

민감함 : 자신감 넘치는 외모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가혹한 규율이나 시끄러운 소음에 민감합니다. 긍정적인 플러스 훈련법으로 온화하고 침착한 접근 방식을 택해야 합니다.

 

요크셔테리어 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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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 손질 :  길고 부드러운 엉키고 부서지고 하는 것을 막기 위해 매일 솔질을 해야 합니다. 털이 긴 개를 위한 부드러운 브러시 또는 매끄러운 브러시를 사용합니다. 뿌리부터 털 끝까지 부드럽게 솔질합니다. 특히 귀 뒤, 겨드랑이, 배 등 매트에 접촉하기 쉬운 부위에 더 신경을 써야 합니다.

목욕 : 일반적으로 1~2주마다 또는 필요시에 목욕을 합니다. 개 전용 샴푸를 쓰는 것은 당연하고 긴 털의 유지와 관리를 위해서 긴 털 개 전용 린스도 사용합니다.

 

얼굴 부분 :  요크셔테리어의 얼굴 털은 길게 자랄 수 있어서 특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털이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정수리에 털을 모아 작은 띠 등으로 고정을 합니다. 또 시야 확보를 위해서 눈 주위의 털을 조심스럽게 다뤄야 합니다.

발톱 손질 :  정기적인 발톱 관리로 보행의 불편함과 어려움을 미리 예방해 줘야 합니다. 이때 발톱 내부의 민감한 부분이 다치지 않게 주의해야 합니다. 견주가 이 관리가 어렵다면 전문 미용사에게 맡기는 것이 더 낫습니다.

 

요크셔테리어 기르기 주의사항

취약성 :  작고 섬세한 견종이라서 실수로 부상을 입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어린이들 또는 다른 반려동물과의 상호작용 속에서 난폭한 태도나 의도하지 않은 손상을 입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사회화 :  강아지 때부터 다양한 사람들, 동물들, 소리 등 여러 환경에 노출을 시키면서 이들이 적절한 행동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적응력을 길러 주는 게 중요합니다. 

눈 관리 :  요크셔테리어는 눈에 문제가 생기기 쉬우므로 눈 위생에 철저해야 합니다. 눈에 홍조가 생기거나 분비물 또는 자극의 징후가 있는지 정기적으로 보살펴야 합니다. 부드럽고 물기가 약간 있는 천으로 눈꼬리를 부드럽게 닦아서 이물질을 자주 제거해야 합니다.

운동 :  이 견종은 작지만 신체적인 건강의 유지와 정신적 자극을 위해서 규칙적인 운동이 필요합니다. 매일 산책, 가족들과 장난감 놀이 등에 참여시켜야 합니다. 하지만 이들의 에너지에 맞춰야 하고 특히 더운 날씨에는 체온이 과도하게 올라갈 수 있으므로 너무 과격한 행동은 자제해야 합니다.

온도 조절 :  얘들은 극단적인 온도에 민감합니다. 몸집이 작고 체지방이 낮기 때문에 추위에 더 약합니다. 추운 기후에 적합한 의복이나 장소를 제공해 줘야 하고 혹독한 기후 조건으로부터 잘 보호해야 합니다. 더운 날씨에는 열사병을 예방할 수 있는 충분한 수분 섭취도 할 수 있도록 해줘야 합니다.

분리 불안 :  이들은 독립심도 가지고 있지만 분리 불안에 빠지기도 쉽습니다. 그러니 너무 오래 혼자 있게 놔두면 너무 정신적으로 힘들어합니다. 혼자 방치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먼저 짧은 시간 동안만 혼자 있게 하고 점차 지속 시간을 늘려서 점진적으로 혼자 있는 시간에 적응하도록 훈련시켜야 합니다. 특히 장난감, 퍼즐 등 지루함과 불안을 완화할 수 있는 공간과 도구들을 준비해 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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